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내년 2월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과 첫 미일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어젯밤(23일) 위성방송인 `BS테레비도쿄`에 출연해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2월 중이 하나의 목표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자는 내년 1월 20일 공식 취임할 예정으로, 스가 총리는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구체적인 방미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세계
조윤정
일본 스가 "내년 2월 미국 바이든과 정상회담 목표"
일본 스가 "내년 2월 미국 바이든과 정상회담 목표"
입력 2020-12-24 06:09 |
수정 2020-12-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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