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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창업자, 올해 6천800억원어치 주식 팔아

넷플릭스 창업자, 올해 6천800억원어치 주식 팔아
입력 2020-12-24 10:56 | 수정 2020-12-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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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창업자, 올해 6천800억원어치 주식 팔아
    넷플릭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올해 보유 주식을 일부 내다 팔아 6천 8백억 원의 현금을 챙겼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스팅스는 지난 21일 2억2천500만달러 어치를 파는 등 올해 주식 매각액이 총 6억1천600만달러, 우리 돈 6천8백1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 가입자 중 470만명의 연간 서비스 요금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헤이스팅스의 총 재산은 64억 달러, 우리 돈으로 7조 7백억 원이 넘는데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서 미국 내 120번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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