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020년 미국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과 아역배우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상 61관왕을 기록했습니다.
또 '미나리'는 미구방송영화비평가협회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상을 향한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문화연예
조희형
'미나리' 워싱턴DC 비평가협회 2개 부문 수상…도합 61관왕
'미나리' 워싱턴DC 비평가협회 2개 부문 수상…도합 61관왕
입력 2021-02-09 13:24 |
수정 2021-02-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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