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오늘 정부의 방역조치에 반발해 헬스장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 회장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부의 방역조치 형평성 등에 반발해 '더는 못 버티겠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영업을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 회장은 "포천시에서는 문을 열지 말라고 문자메시지가 왔지만, 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 문을 열기로 했다"며 "뜻을 같이하는 다른 헬스장 관장들에게도 문을 열자고 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김세진
"더 못 버티겠다" 방역조치 불복하고 헬스장 문 열어
"더 못 버티겠다" 방역조치 불복하고 헬스장 문 열어
입력 2021-01-04 14:00 |
수정 2021-01-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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