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 세부 내역을 내일(6일) 공고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본 580만 명에게 9조3천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고, 프리랜서 대상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내일 사업공고와 함께 기존 지원자들에게 바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 시작합니다.
지원금을 받을 의사가 있는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간단 신청 절차를 마치면 11일부터 15일 사이에 지급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급 사업도 내일 공고되는데, 이르면 11일부터 지원금 지급 시작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경제
김민찬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대상자에 6일부터 안내문자 발송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대상자에 6일부터 안내문자 발송
입력 2021-01-05 11:10 |
수정 2021-0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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