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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 집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전세는 5년 만에 최고

작년 전국 집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전세는 5년 만에 최고
입력 2021-01-05 11:41 | 수정 2021-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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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전국 집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전세는 5년 만에 최고
    작년 전국 집값 상승률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연간 5.36% 올라 2011년의 6.14%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44.93% 뛰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대전 18.4%, 경기 12.62%, 울산 10.5% 순이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값이 7.57% 올라 가장 크게 뛰었고, 단독주택은 2.5%, 연립은 1.16% 각각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4.61%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전국 전셋값은 상반기까지 0.09에서 0.28%의 상승률을 유지했지만, 임대차 2법이 추진된 7월에는 0.32%, 법이 본격 시행된 8월에는 0.44%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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