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열린 혁신성장 및 한국판뉴딜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취약계층의 소득을 지원하고자 직접 일자리를 작년보다 10% 이상 늘려 총 104만2천개를 제공한다"면서 "1분기에 80만명 이상(약 80%)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구직이 장기화된 청년층이 좌절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도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달 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김 차관은 "올해의 시작과 끝은 분명히 (지난해와) 다를 것"이라며 "정부는 총 5천600만명 분의 백신계약을 완료했고 경제정책방향과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온전한 일상을 되찾고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의 발판을 착실히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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