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폭설·한파에 차보험 신고·출동요청 폭주…통화 연결 지연

폭설·한파에 차보험 신고·출동요청 폭주…통화 연결 지연
입력 2021-01-08 11:42 | 수정 2021-01-08 11:43
재생목록
    폭설·한파에 차보험 신고·출동요청 폭주…통화 연결 지연

    눈길에 멈춘 차량 [광주 북구 제공사진]

    서울에 내린 기습 폭설과 전국적인 강추위로 인해 자동차보험 회사에 각종 고장과 사고 신고 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손해보험회사 콜센터에 따르면 어제 자동차 고장 및 사고 신고는 평소 대비 5∼10배에 달했고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과 배터리 방전 사고도 잇따르면서 긴급출동 서비스 수요가 치솟아 DB손해보험은 어제 하루 1월 하루 평균치의 3배가 넘는 3만7천4백여 건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이틀째 각사 콜센터에 전화가 폭주함에 따라 일반 상품 상담 소비자는 통화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