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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공포지수' 반년만에 최고…"상승장에 이례적"

코스피 '공포지수' 반년만에 최고…"상승장에 이례적"
입력 2021-01-12 09:13 | 수정 2021-0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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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공포지수' 반년만에 최고…"상승장에 이례적"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명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7% 상승한 35.65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전 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던 지난 6월 18일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가 급등하면 주가지수가 급락하는 특성이 있어 '공포지수'로도 불립니다.

    전문가들은 강세장에서 변동성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면서도, 최근 주가 상승 속도가 이례적인 수준으로 가파르다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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