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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친환경차 국내 판매 첫 20만대 돌파…80%는 하이브리드

작년 친환경차 국내 판매 첫 20만대 돌파…80%는 하이브리드
입력 2021-01-12 11:10 | 수정 2021-01-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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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친환경차 국내 판매 첫 20만대 돌파…80%는 하이브리드

    출처: 연합뉴스

    우리 나라의 친환경차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었습니다.

    국내 완성차업체 실적 자료와 한국 수입자동차협회 통계 등에 따르면, 테슬라를 포함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수입 친환경차는 총 22만5천여대로 2019년보다 59.2%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하이브리드차는 17만4천여대가 팔려 전체 친환경차의 81%를 차지했습니다.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3만8천여대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2만4천여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작년에 판매된 전기차의 4대 중 1대는 테슬라로, 1만1천8백여대가 팔렸습니다.

    반면 국산 전기차는 지난해 3만1천여대가 판매되며 2019년보다 1.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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