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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개막…삼성·LG 혁신기술 과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개막…삼성·LG 혁신기술 과시
입력 2021-01-12 15:03 | 수정 2021-01-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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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개막…삼성·LG 혁신기술 과시

    자료사진, LG전자가 공개한 롤러블 스마트폰의 펼쳐진 모습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1'이 어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CES에 참여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콕' 문화를 겨냥한 신제품 등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CES 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마이크로 LED' 110형 TV와 사물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적 경로를 찾아 청소하는 신제품 로봇청소기 등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올레드 에보'를 선보이는 한편, 상반기 출시 예정인 롤러블 스마트폰이 펼쳐지고 말려 들어가는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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