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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0% 싼 5G요금제 15일 출시…알뜰폰선 4만원대에 200GB

SKT 30% 싼 5G요금제 15일 출시…알뜰폰선 4만원대에 200GB
입력 2021-01-13 18:03 | 수정 2021-01-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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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30% 싼 5G요금제 15일 출시…알뜰폰선 4만원대에 200GB

    자료사진,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기존보다 30% 저렴하게 만든 5G 온라인 요금제가 정부 신고 절차를 마치고 모레(15일) 정식 출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9일 SK텔레콤이 신고한 `LTE*5G 언택트 플랜 요금제`를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요금인가제가 폐지되고 도입된 유보신고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요금제입니다.

    SK 언택트 플랜 요금제는 5G 요금제 기준 월 3만 8천 원에 데이터 9GB, 월 6만 2천 원에 데이터 무제한으로, 기존 5G 요금제보다 약 30% 저렴한 수준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요금제가 알뜰폰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뜰폰 도매대가를 낮추기로 했으며, 이에따라 월 4만 원대에 데이터 200GB를 제공하는 상품도 알뜰폰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요금제는 모레(15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 또는 자급제 단말 및 유심 단독 개통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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