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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소상공인 2차대출…최저 2%대 금리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대출…최저 2%대 금리
입력 2021-01-14 09:25 | 수정 2021-0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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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대출…최저 2%대 금리

    [금융위원회 제공]

    소상공인은 오는 18일부터 주요 은행에서 연 2%대 금리로 2차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은 지난달 9일 최고 금리를 연 3.99%로 인하했고,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은 1%포인터 더 내리기로 결정해 연 2%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차 대출은 모든 소상공인이 최대 2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법인 사업자와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3천만원 넘게 이용한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정부는 집합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별대출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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