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 수출 제품의 물가 수준이 한 달 전보다 소폭 하락하면서 5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 내린 92.19로, 전년도보다 5.4% 내렸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은 물가가 올랐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내렸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전 달보다 1.8% 올라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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