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유경

방통위, 인공지능 윤리·개인정보 보호 제도 손본다

방통위, 인공지능 윤리·개인정보 보호 제도 손본다
입력 2021-01-14 11:24 | 수정 2021-01-14 11:26
재생목록
    방통위, 인공지능 윤리·개인정보 보호 제도 손본다

    [이루다 페이스북 제공]

    최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이루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인공지능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보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부터 이용자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편향성을 인지하고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차별금지, 인간존엄성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이용자보호 규범을 구체화하여 실천방법을 사업자 등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이용자에게 피해를 야기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책임 소재와 권리구제 절차 등을 포괄하도록 기존 법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