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유경

작년 가계대출 사상최대 100조 늘었다

작년 가계대출 사상최대 100조 늘었다
입력 2021-01-14 16:09 | 수정 2021-01-14 16:36
재생목록
    작년 가계대출 사상최대 100조 늘었다

    자료사진

    지난해 주택 매매와 전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이 역대 최대 수준의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전년도보다 100조 5천억원 늘어난 988.8조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약 722조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68조원이 늘어나, 전년도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을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32조원이 늘었습니다.

    기업 대출 잔액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976조 4천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07조 4천억원 많았고,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연간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