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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사흘간 236만명에 3.3조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사흘간 236만명에 3.3조 지급
입력 2021-01-14 16:43 | 수정 2021-01-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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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사흘간 236만명에 3.3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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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236만 명에게 3조2천909억 원 지급됐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습니다.

    이중 일반업종 153만 명에게 100만 원씩 1조5천303억 원, 영업제한 업종 71만3천 명에게 200만 원씩 1조4천264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집합금지 업종 11만2천 명에게는 300만 원씩 3천342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사흘간 버팀목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신청 대상자 276만 명의 85% 수준입니다.

    중기부는 오늘 오후부터는 버팀목자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40만 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다시 안내할 계획입니다.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부대 업체, 숙박시설, 지방자치단체가 추가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지난해 1~11월 개업하고 12월 매출액이 9~11월 평균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은 오는 25일부터 버팀목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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