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제공]
카카오 관계자는 "오늘 오전 카카오맵 즐겨찾기 폴더의 기본 옵션을 비공개로 모두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에 대해선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아직 내부 논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맵 사용자는 장소를 저장할 때 폴더를 지정해야 되는데, 정보 공유 옵션이 공개가 기본이어서, 사용자가 이를 모르고 확인을 눌렀을 경우 등 저장한 개인정보들이 다른 사람에게 공개될 수 있습니다.
김세진

[카카오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