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 '선별적 지원'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정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선별 지원의 이유는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어려운 계층에 지원하는 것이 오히려 지원 효과가 크고, 그 결과 경기 회복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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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재난지원금 선별 지원이 바람직"
이주열 "재난지원금 선별 지원이 바람직"
입력 2021-01-15 13:35 |
수정 2021-01-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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