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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삼성 비상경영 돌입…준법위 활동은 지속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삼성 비상경영 돌입…준법위 활동은 지속
입력 2021-01-19 11:43 | 수정 2021-01-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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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삼성 비상경영 돌입…준법위 활동은 지속

    연합뉴스TV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됨에 따라 삼성그룹이 비상경영에 돌입합니다.

    삼성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조만간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 구속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일단 '옥중 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2017년 2월부터 1년간 구속됐을 때도 이 부회장이 직접 중요한 현안을 보고 받고, 일부 의사결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위상에 타격을 입게 됐지만, 모레로 예정된 정기회의와 26일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와의 모임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활동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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