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증여 역대 최다…서울에선 전년보다 2배](http://image.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1/01/19/hiy20210119_29.jpg)
자료사진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증여는 9만1천866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증여는 2018년 6만5천438건에서 2019년 6만4천390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43%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지난해 2만3천675건으로, 전년(1만2천514건) 대비 1.9배로 급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아파트 증여가 많은 곳은 송파구(2천776건), 강동구(2천678건), 강남구(2천193건), 서초구(2천건) 등의 순으로 강남권 4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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