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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장관 후보자 "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도입 필요"

권칠승 중기부장관 후보자 "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도입 필요"
입력 2021-01-22 11:38 | 수정 2021-0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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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중기부장관 후보자 "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도입 필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코로나 19에 따른 자영업자 피해를 보전해주는 손실보상제에 대해,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첫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손실보상제 자체는 도입이 필요하다"며 "어떤 수준으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는 논쟁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으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에서 장사하는 분들의 어려운 점을 많이 담아 애로를 타파할 방안을 차분하고 공손하게 찾아 청문회를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개각에 따른 신임 장관 후보자들이 이른바 '친문' 인사들로만 구성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야당에서 그런 비판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장관으로 취임하면 그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언행에 좀 더 신중하고 직무에 더 충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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