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기업에서 5천명이 넘는 인원을 신규 채용합니다.
기획재정부의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공기업은 31곳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총 5천141명입니다.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일반 정규직 1천230명과 고졸 채용 170명을 합해 1천400명을 새로 뽑고, 한국전력공사는 1천100명, 한국수력원자력은 432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들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18곳은 상반기 중 채용을 시작합니다.
올해 신입 기준, 일반 정규직 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성과급을 제외한 일반직 신입직원의 연봉은 4천589만원으로 명시됐습니다.
고졸 채용 비중이 가장 큰 기업은 한국남동발전으로 전체 채용 인원 180명 가운데 30명을 고졸 전일제 사원으로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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