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정진욱

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는 '9억원 초과'…3년새 2배 늘어

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는 '9억원 초과'…3년새 2배 늘어
입력 2021-01-25 11:34 | 수정 2021-01-25 11:37
재생목록
    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는 '9억원 초과'…3년새 2배 늘어
    지난해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에서 9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비중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 127만7천여채의 시세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총 66만3천291채로, 전체의 51.9%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에서 9억원이 넘는 아파트의 비중은 2017년 21.9%에서 2018년 31.2%, 2019년 37.2%, 지난해 49.6% 등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서울에서 9억원 초과 아파트 비율은 서초구가 95%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와 용산구도 90% 이상 이어 송파구, 성동구, 광진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