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조치를 받은 뒤에도 불이 난 현대차 코나 전기차에 대해 국토부가 차량 결함과 리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과수가 아닌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이번 화재 원인과 결함 가능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경찰과 국과수에서 우선 조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화재는 배터리 문제와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보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를 맡기로 한 것입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배터리 외에 다른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화재 원인을 다각도에서 살펴볼 방침입니다.
경제
이유경
국토부, 코나전기차 화재원인·리콜 적정성 조사
국토부, 코나전기차 화재원인·리콜 적정성 조사
입력 2021-01-26 12:14 |
수정 2021-01-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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