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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선진국보다 역성장 폭 훨씬 작았다…내수부진은 뼈아파"

홍남기 "선진국보다 역성장 폭 훨씬 작았다…내수부진은 뼈아파"
입력 2021-01-26 12:14 | 수정 2021-01-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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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선진국보다 역성장 폭 훨씬 작았다…내수부진은 뼈아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 역성장한 것을 두고 "선진국들보다 역성장 폭이 훨씬 작아 우리 경제가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작년 연간으로 경제 규모 10위권 내 선진국들은 -3%대에서 -10% 이상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이 직적분기 대비 1.1%, 연간 -1.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하반기 중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일상의 경제활동이 가능했다면 역성장을 막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하반기 들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나타냈는데, 3차 확산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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