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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 뒤엔 외지인 매수 있었다…패닉바잉 부추겨

집값 급등 뒤엔 외지인 매수 있었다…패닉바잉 부추겨
입력 2021-01-28 10:28 | 수정 2021-0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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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급등 뒤엔 외지인 매수 있었다…패닉바잉 부추겨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 [자료사진]

    지난해 집값이 크게 오른 대부분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구에서 아파트값이 10% 이상 상승한 시는 모두 17곳으로, 이 가운데 15곳의 외지인 거래 비중이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 계룡시는 지난해 총 1천106건 중 절반이 넘는 50.9%가 외지인 매입 거래로 조사됐고 이 비율은 전년보다 13%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 안산시 역시 지난해 아파트 거래 1만1천727건 중 53.5%를 외지인이 사들인 거래로 나타나 전년보다 1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경기 김포시도 지난해 외지인 거래 비중이 58%로 전년보다 11% 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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