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월 말 종료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와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추가로 연장해달라고 금융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의 자금경색이 우려된다"며 "금융권의 추가 연장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상대로 지난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한데 이어 해당 조치를 올해 3월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오는 4월부터 돌아오는 소상공인 대상 이차 보전대출의 만기도 추가 연장해줄 것을 금융위에 건의했습니다.
경제
서유정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자금경색 우려…대출만기 추가 연장을"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자금경색 우려…대출만기 추가 연장을"
입력 2021-01-29 10:34 |
수정 2021-0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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