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산 달걀 19톤을 실수요업체에 추가로 공급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국에서 들여온 신선란 19톤을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제과·제빵업계, 소매업자 등 실수요업체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직배 신청을 받아 직접 공급할 예정이며 직배 가격은 지난 26일 공개경쟁입찰 당시 평균 낙찰가보다 낮은 한판당 4천450원입니다.
업체당 최소 240판에서 최대 1,200판까지 살 수 있으며, 판매 대상은 물량이 공급되는 즉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거나 마트, 식당, 가공업체 등 영업장에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직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이나 업체는 직배등록신청서와 비축농산물 직배신청서 등을 작성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수급관리처 웹팩스로 보내야 합니다.
유통공사는 유통 마진을 과도하게 수취하는 등 부당한 가격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적발되면 공매와 직배 입찰 자격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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