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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호텔신라도 '휘청'…사상 첫 연간 영업적자

코로나19에 호텔신라도 '휘청'…사상 첫 연간 영업적자
입력 2021-01-29 18:28 | 수정 2021-0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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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호텔신라도 '휘청'…사상 첫 연간 영업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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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신라가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호텔신라가 연간 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천853억원으로 전년도 엉업이익 2천959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조1천881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이상 줄었고 순손실은 2천833억원이 발생했습니다.

    호텔 신라는 "호텔, 레저 부문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했다"며 "관광산업이 정상화될때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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