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1월 소상공인의 경기체감지수(BSI)는 35.8로 전월보다 15.8포인트 하락해, 1차 유행기인 지난해 3월 29.7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으로, 이번 조사는 1월 18~22일 전국 17개 시·도 소상공인 2천400명과 전통시장 상인 1천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BSI는 2차 유행기인 지난해 9월 54.9로 떨어졌다가 11월 79.9까지 회복했으나 12월 51.6으로 급락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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