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와 분양가의 차이가 작년에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천692만원, 분양가는 1천398만원으로 파악돼 294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매매가와 분양가 차이는 2019년 55만원보다 5.3배 늘어난 것으로 이전 최대치였던 2006년 176만원보다도 1.7배 큽니다.
특히 서울과 세종은 작년에 매매가와 분양가의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서울은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3천568만원까지 올랐지만, 분양가는 2천646만원에 그쳤고, 세종은 매매가 1천887만원, 분양가 1천88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
조윤정
분양가 눌렀지만 매맷값 뛰었다…매매가-분양가 차이 역대 최대
분양가 눌렀지만 매맷값 뛰었다…매매가-분양가 차이 역대 최대
입력 2021-02-01 11:31 |
수정 2021-02-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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