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스템반도체 육성에 2,400억원 투자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유망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2,4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오늘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 설계와 개발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팹리스 중 매출이 1천 억원 이상인 기업 4개를 선정해 연구개발을 지원합니다.

또, 중소 팹리스의 창업과 혁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143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차세대센터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 테스트베드를 설립하는 등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 규모도 1,223억원으로 늘리고, 9,924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