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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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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지난달 낙찰가율 '역대 최고'

뜨거운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지난달 낙찰가율 '역대 최고'
입력 2021-02-03 09:49 | 수정 2021-02-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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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지난달 낙찰가율 '역대 최고'

    서울중앙지법 경매법정 앞에서 게시물 살피는 응찰 예정자 [자료사진]

    집값 상승과 전세 품귀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1월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5%로, 한달 전보다 5.9%포인트 상승하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2개월 동안 법원경매 진행 건수가 크게 줄었지만, 낙찰 건수와 평균 응찰자 수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경매 시장에도 물건은 감소하고, 낙찰률과 응찰자 수는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값은 큰 폭으로 오르는데 매물 품귀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 무주택자들의 경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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