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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해신공항 아직 백지화 아냐…검증결과 해석이 우선"

국토부 "김해신공항 아직 백지화 아냐…검증결과 해석이 우선"
입력 2021-02-03 16:31 | 수정 2021-02-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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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김해신공항 아직 백지화 아냐…검증결과 해석이 우선"
    국토교통부는 김해신공항 추진 방안이 "아직 백지환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김해신공항 백지화가 확정됐느냐는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도 전체 회의에서 총리실 검증 결과에 모호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이어 "검증위에서 의견을 냈고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면서, "김해신공항을 중단할 정도의 문제인가, 일시적인 것인가를 파악하고 싶은 게 저희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7일, 김해신공항 방안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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