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기재차관 "지난해 출생아수 27만명대…역대 최저 전망"

기재차관 "지난해 출생아수 27만명대…역대 최저 전망"
입력 2021-02-05 14:55 | 수정 2021-02-05 14:57
재생목록
    기재차관 "지난해 출생아수 27만명대…역대 최저 전망"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인구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속도감 있게 구체화해 상반기부터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출범회의를 열고 "장기간에 걸쳐 사회적 의견을 모아가야 하는 과제도 논의에 착수할 수 있도록 화두를 제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2020년 합계출산율은 0.9 미만, 연간 출생아 수는 27만명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인구리스크가 수면위로 빠르게 드러나고 있는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사회 기반은 서서히 경쟁력을 잃어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차관은 3기 인구TF를 경제·사회 부처를 망라하는 협업의 장, 모든 과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장,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