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출범회의를 열고 "장기간에 걸쳐 사회적 의견을 모아가야 하는 과제도 논의에 착수할 수 있도록 화두를 제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2020년 합계출산율은 0.9 미만, 연간 출생아 수는 27만명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인구리스크가 수면위로 빠르게 드러나고 있는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사회 기반은 서서히 경쟁력을 잃어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차관은 3기 인구TF를 경제·사회 부처를 망라하는 협업의 장, 모든 과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장,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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