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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영향…편의점 3사 매출, 백화점 3사 제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편의점 3사 매출, 백화점 3사 제쳤다
입력 2021-02-14 11:32 | 수정 2021-02-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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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편의점 3사 매출, 백화점 3사 제쳤다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편의점 3사 매출이 백화점 '빅3' 매출을 처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 매출 비중이 31%로, 전년보다 1.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의 매출 비중은 28.4%로 같은기간 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33.4%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와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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