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국가산업단지 [자료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주요 국가산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서울·반월·시화 등 38개 국가산단의 지난해 생산실적은 451조4천799억원으로 전년보다 35조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또 수출 실적은 2019년 1천530억 달러에서 지난해 1천384억 달러로 9.5% 줄었습니다.
고용인원도 작년 12월 기준 96만8천255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명 가까이 감소했는데, 특히 창원산단은 전년 동기 대비 7천명이 줄어 인력 감축이 가장 극심했습니다.
한 때 70% 선을 위협한 국가산단 가동률은 하반기 들어 차츰 회복되고 있지만, 50인 미만 영세기업의 가동률은 여전히 66.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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