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구형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올해 4월 보헙업계 최고 수준인 19%까지 오릅니다.
삼성화재는 2020년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구형 실손 보험료를 19%, 업계 최대폭으로 인상하며 계속 보험료를 올려 손해율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금융위원회가 구형 실손보험료에 대해 보험사가 원하는 인상률의 80%가량을 반영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데 따른 조치로 각 사가 보험료를 15에서 17% 올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삼성화재는 이보다 2%포인트 높은 금액을 책정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삼성화재에 20%에 가까운 보험료 인상을 허락한 이유는 보험사가 감당해야 할 실손보험의 위험손해율이 133.9%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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