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쌍용차는 부품 조달 차질로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그리고 8일부터 10일까지 생산을 중단했고, 설 연휴 이후 공장을 재가동했지만 하루만인 17일부터 다시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는 외국계 부품업계를 중심으로 한 일부 협력업체가 미지급분 결제와 현금 결제를 요구하며 부품 납품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쌍용차는 오는 25일 생산할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협력업체가 계속 납품을 거부할 경우 공장 가동에 또다시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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