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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혼합사육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농장 100번째

통영 혼합사육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농장 100번째
입력 2021-02-20 09:24 | 수정 2021-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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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혼합사육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농장 100번째

    출처: 연합뉴스

    경남 통영의 혼합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의심 신고가 들어온 해당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기러기 2천300마리, 오리 1천200마리, 토종닭 500마리, 거위 650마리, 칠면조 4마리 등 4천654마리를 사육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100건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발생지 인근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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