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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사모펀드 등 고위험 상품 중점 검사

금감원, 올해 사모펀드 등 고위험 상품 중점 검사
입력 2021-02-21 15:08 | 수정 2021-02-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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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올해 사모펀드 등 고위험 상품 중점 검사
    금융감독원은 올해 사모펀드 등 고위험 상품 판매사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내놨습니다.

    올해 계획한 검사 횟수는 모두 793회로 전년보다 30%정도 늘어난 수준입니다.

    금감원은 우선, 금융사 간 경쟁 속 단기 수익 추구에 따른 불완전 판매로 고객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사에 대한 검사를 강화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전문 사모 운용사 전수 검사의 경우 환매중단, 민원 접수 등 불법 개연성이 높은 운용사들이 우선 검사 대상입니다.

    금감원은 또 올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사의 내부 통제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융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연계 검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를 점검하고 지주회사의 경영관리 책임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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