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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성장률 주요국 3위…1위 중국·2위 노르웨이

작년 한국 성장률 주요국 3위…1위 중국·2위 노르웨이
입력 2021-02-23 09:56 | 수정 2021-0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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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국 성장률 주요국 3위…1위 중국·2위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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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마이너스 1.0%로 떨어졌지만, 관련 자료가 발표된 15개 주요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실질 성장률은 마이너스 1.0%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2.3%, 노르웨이 마이너스 0.8%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관광·서비스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등의 국가는 마이너스 10% 안팎의 큰 역성장을 보인 반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중국과 한국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충격이 덜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도체 등 주력 업종이 살아나며 수출이 회복한 점,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민간소비가 살아난 점 등도 우리나라의 성장률 급락을 완화하는 데 일부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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