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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추대…김범수, 김택진 서울상의 합류

SK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추대…김범수, 김택진 서울상의 합류
입력 2021-02-23 13:44 | 수정 2021-0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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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추대…김범수, 김택진 서울상의 합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내 4대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서울상의는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최태원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관례에 따라 최 회장을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했습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을 맡은 데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 고초가 있었지만 나름 무거운 중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상의 회장을 이끌어 나가며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다음달 24일 있을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출되며 오는 2024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합니다.

    서울상의는 최 회장 취임과 함께 회장단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 흐름을 반영해 김범수 (주)카카오의장, 김택진 (주)엔씨소프트 대표 등 스타트업, 정보통신, 금융 분야 기업인 7명이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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