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총리는 오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은 '피해 지원, 고용 대책, 백신 방역 대책'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부는 추경을 다음 달 2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확정한 뒤 4일 쯤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홍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추경안 주요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계층 집중 지원, 고용 충격에 대응한 일자리 대책, 백신 확보와 접종을 비롯한 방역 추가 예산 등 추경안에 담을 3개 영역 사업비를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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