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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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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논·밭 등 경지면적 8년 연속 감소

전국 논·밭 등 경지면적 8년 연속 감소
입력 2021-02-26 13:39 | 수정 2021-02-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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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논·밭 등 경지면적 8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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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논과 밭 등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지면적이 8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6만5천ha로, 전년보다 1% 1만6천ha 줄어들었습니다.

    2012년 통계청이 위성영상 촬영을 통한 원격탐사를 활용한 이래 8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경지면적이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건물 건축과 유휴지, 공공시설 등이 꼽혔습니다.

    경지면적 가운데 논은 82만4천ha로, 전년보다 0.7% 6천ha 감소했고, 밭 면적은 74만1천ha로 1.4% 1만1천ha 줄었습니다.

    경지면적 중 논 면적 비중은 52.7%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경지면적이 28만6천ha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경북, 충남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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