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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 노린 리딩방 피해 급증…4분기 민원 5천여건, 81%↑

주식투자자 노린 리딩방 피해 급증…4분기 민원 5천여건, 81%↑
입력 2021-03-07 10:35 | 수정 2021-03-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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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자 노린 리딩방 피해 급증…4분기 민원 5천여건, 81%↑
    주식 투자자가 급증하며 자신을 따라 매매하면 높은 수익을 내게 해주겠다는 이른바 '주식 리딩방' 피해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상담 통합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작년 4분기 주식 리딩방 피해 상담 건수는 5천659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8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주식 리딩방 피해 상담 건수는 1년 전보다 144% 증가한 2천25건이 접수되는 등 증가세도 가팔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와 올해 1월 넉 달 동안 주식 리딩방 관련 상담은 총 7천574건으로 전체 상담 중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고 50~70대 중에서는 주식 리딩방 상담이 전체 상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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