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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연국

누가 공정위에 가장 많이 드나들었나? 압도적 1위 김앤장

누가 공정위에 가장 많이 드나들었나? 압도적 1위 김앤장
입력 2021-03-28 11:03 | 수정 2021-03-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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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공정위에 가장 많이 드나들었나? 압도적 1위 김앤장
    대기업과 로펌들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에 가장 많이 드나들거나 전화를 건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김앤장입니다.

    1위는 김앤장, 하루 평균 4회 꼴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외부인 접촉기록'에 따르면, 2020년 1년 동안 공정위를 가장 많이 접촉한 곳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입니다.

    978차례였는데, 공휴일과 토요일을 빼면 하루 3.9회 접촉한 셈입니다.
    누가 공정위에 가장 많이 드나들었나? 압도적 1위 김앤장
    공정위 직원들은 사건과 관련한 부당한 압력을 차단하기 위해, 대기업이나 로펌과 만나거나 통화하면 5일 안에 감사담당관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김앤장에 이어 2등은 세종(275회), 태평양(270회), 광장(256회), 율촌(244회) 순이었습니다. 김앤장이 역시 압도적으로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기업 중에서는 삼성이 1등
    누가 공정위에 가장 많이 드나들었나? 압도적 1위 김앤장
    대기업 집단 가운데는 삼성이 130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틀에 한 번 꼴입니다.

    다음으로는 SK(102회), 롯데(98회), LG(71회), CJ(66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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