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백화점 판매가 25년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백화점 판매는 작년보다 34% 증가해 지난 96년 2월 53% 증가 이후 최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설 명절 영향으로 선물용 상품의 판매가 늘고 날씨가 풀려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소비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승용차, 가전 제품 등 내구재 판매는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넘어섰지만, 의복, 신발, 가방 등 준내구제와 화장품 등 비내구제의 판매지수는 여전히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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