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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3조…'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3조…'어닝서프라이즈'
입력 2021-04-07 09:14 | 수정 2021-04-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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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3조…'어닝서프라이즈'

    [사진 제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가전의 선전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 9조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분석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 3천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5%, 영업 이익은 4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리미엄 TV를 중심으로 가전 부문이 1조원, 스마트폰 부문이 4조 3천억원 수준의 수익을 올리면서 반도체의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도체는 공정 개선과 미국 오스틴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4천억원 정도 감소한 3조 5천억원 안팎의 수익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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